기다릴 것인가, 매매할 것인가?
상승 추세를 확인했다면 즉시 매수할지 아니면 조정을 기다릴지 판단해야 한다.
즉시 매수한다면 추세에 편승할 수는 있지만 손실제한이 멀어져 위험이 커지는 단점이 있다.
만약 조정을 기다린다면 위험은 줄어들지만 네 가지 경쟁자가 생긴다.
첫째, 이미 롱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면서 포지션을 늘리려는 사람이다.
둘째,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면서 본전을 건지고 빠져나오려는 사람이다.
셋째, (나처럼) 아직 롱 포지션을 취하지 않은 트레이더다.
마지막으로 너무 일찍 매도해서 다시 매수하고 싶은 트레이더다.
되돌림을 기다리는 대기실은 복잡하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게다가 되돌림의 폭이 크다면 매수 기회라기보다는 추세 반전의 신호일 수도 있다.
하락 추세 시 공매도할 때도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된다.
시장이 박스권에 있어서 박스권을 돌파하기를 기다린다면 돌파하기 이전에 매수할지, 돌파하는 도중에 매수할지,
아니면 유효한 돌파가 나타난 이후 되돌림에서 매수할지 결정해야 한다.
확신이 서지 않으면 몇 단계에 결쳐 진입하는 것을 고려해보라.
예를 들면, 계획한 포지션의 3분의 1은 돌파 이전, 3분의 1은 돌파 시, 3분의 1은 되돌림 시 매수하는 것이다.
어떤 방법을 쓰든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 관리 규칙을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입 포인트와 손실제한까지 거리에 포지션 규모를 곱한 값이 계좌 잔고의 2퍼 센트를 넘지 말아야 한다.
잔고의 2퍼센트 이상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면 아무리 구미가 당기는 트레이딩이라도 포기하라.
박스권에서는 진입 시점을 잘 잡는 것이 관건인데, 기대수익이 제한돼 있으므로 아주 정밀하고 민첩해야 한다.
추세 구간에서는 추세의 방향만 틀리지 않으면 다소 엉성하게 진입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 노련한 트레이더는 "강세장만 잡겠다고 애태우지 마라"라고 조언한다.
추세 구간과 박스권에서는 위험 관리 전략이 달라진다.
추세 구간에서는 포지션의 크기를 줄이고 손실제한을 넓게 잡아야 한다.
이렇게하면 위험이 통제되고 시장이 추세와 반대로 움직일 때 퇴출될 확률도적어진다.
박스권에서는 포지션을 크게 늘리고 손실제한을 좁게 설정하는 게 좋다.
- 심리투자법칙 / 알렉산더 엘더
이번 장은 상승 추세에 직면했을 때 거래자들이 즉시 매수할지 또는 조정을 기다릴지 결정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즉시 구매하면 트레이더가 추세에 뛰어들 수 있지만 잠재적 손실이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으므로 위험이 증가합니다.
정정을 기다리면 위험은 줄어들지만 포지션을 늘리거나, 손익분기점을 넘거나, 시장에 다시 진입하려는 다른 거래자들과의 경쟁이 생깁니다.
대기 기간은 복잡할 수 있으며 대규모 되돌림은 매수 기회가 아니라 추세 반전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락 추세에서 공매도할 때도 비슷한 고려 사항이 적용됩니다.
범위 제한 시장에서 트레이더는 돌파 전이나 도중에 매수할지 또는 유효한 돌파 후 되돌림을 기다릴지 결정해야 합니다.
제안된 접근 방식은 계획된 포지션을 브레이크아웃 전, 브레이크아웃 시, 되돌림 동안 구매하는 3분의 1로 나누는 것입니다.
위험 관리 규칙은 항상 적용되어야 하며 진입 지점에서 손절매까지의 거리에 포지션 크기를 곱한 값이 계정 잔액의 2%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범위 내에서 진입점을 설정할 때 정확하고 민첩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세 영역에서는 더 넓은 손절매로 포지션 크기를 줄여야 하는 반면 범위 제한 시장에서는 더 좁은 손절매로 더 큰 위치를 선호합니다.
상승 추세, 하락 추세 또는 범위 제한 단계에서 시장 진입을 결정할 때 거래자에게 몇 가지 고려 사항을 제공합니다.
위험이 증가한 상태에서 조기에 추세에 뛰어드는 것과 조정을 기다리지만 다른 트레이더와의 경쟁에 직면하는 것 사이의 절충점을 강조합니다.
포지션을 3분의 1로 나누고 위험 관리 규칙을 구현하라는 제안은 잠재적 손실을 관리하는 신중한 접근 방식입니다.
그러나 어떤 전략도 거래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시장 상황은 고유하며 거래자는 개별 거래 스타일에 맞는 지표, 시장 분석 및 위험 관리 기술의 조합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시장 역학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변화하는 조건에 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험 관리는 자본을 보호하고 잠재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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