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
segment - ‘흔들리는 도쿄(Shaking Tokyo)’(봉준호 감독 작품).
10년간 히키코모리(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로 집안에 틀어박혀 있던 한 남자가 어느 날 피자 배달부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그는 용기를 내어 바깥 세상에 나오지만 놀랍게도 온 도쿄가 전부 히키코모리 상태에 빠져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를 찾아내는 남자….
그 순간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강한 지진이 도시를 흔들기 시작한다.
segment - ‘아키라와 히로코(Interior Design)’(미셸 공드리 감독 작품).
홋카이도에서 영화작가를 꿈꾸는 애인을 따라 상경한 히로코의 이야기.
“왜 나는 여기 있는 걸까?”라며 주변의 무관심 속에 외로움을 느끼던 그녀는 어느 날, 신체의 이상한 변화에 눈뜬다.
갈비뼈의 일부가 나무가 되어가는 것이다.
나무로 변해가는 그녀가 선택하는 도쿄에서의 새로운 삶은 어떤 모습일까.
segment - ‘광인(Merde)’(레오 까락스 감독 작품). 도쿄가 전율한다. 하수구에서 신출귀몰하는 괴상한 남자를 둘러싼 이야기.
도쿄 한복판에서 물의를 일으켜 체포된 정체불명의 남자는 재판소에서 괴상한 언어로 거침없이 독설을 퍼붓는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찬반양론으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남자의 존재를 인정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
판결의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
개봉일 : 2008.10.23.
러닝타임 : 111분
평점 : 7.68
관람가 :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감독 / 주연 : 봉준호, 레오 카락스, 미셸 공드리 / 아오이 유우, 카가와 테루유키, 다케나카 나오토, 카세 료, 후지타니, 아야코, 츠마부키 사토시, 드니 라
| 줄거리 |
"도쿄!" 일본 도쿄의 분주한 대도시를 배경으로 세 가지 별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독특한 앤솔로지 영화입니다.
각 세그먼트는 Michel Gondry, Leos Carax 및 Bong Joonho를 포함한 다른 영화 감독이 감독합니다.
Michel Gondry가 감독한 첫 번째 부분은 "인테리어 디자인"이라는 제목으로 성공을 꿈꾸며
도쿄로 이주한 젊은 부부인 Hiroko와 Akira를 따라갑니다.
그들은 저렴한 주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이상하고 비좁은 아파트에서 살게 됩니다.
히로코가 도시에서 점점 더 고립되고 단절되면서 그들의 관계는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Leos Carax가 감독한 두 번째 부분인 "Merde"는 도쿄의 하수구에서 나오는 Merde라는 기괴한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이 기괴하고 인간 혐오적인 생물은 도시를 혼란에 빠뜨리고 대중을 사로잡으면서도 혐오감을 주는 터무니없는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당국이 그를 체포하려고 시도함에 따라 세그먼트는 정체성, 소외 및 문화적 충돌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마지막 편인 '흔들리는 도쿄'는 10년 넘게 외부 세계와 단절된 은둔자 히키코모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피자 배달 소녀가 아파트에서 갑자기 기절하자 그는 그녀를 돕기 위해 모험을 떠나 두려움에 맞서야 합니다.
이 만남은 인간 관계, 도시의 고립, 안락함에서 벗어나는 힘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두 캐릭터의 변혁적인 여정을 촉발시킵니다.
"도쿄!" 서로 연결된 이 세 가지 이야기를 통해 도시의 도시 풍경에 대한 독특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탐험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다양성, 기이함, 실존적 투쟁을 포착합니다.
| 리뷰 |
"도쿄!" 세 명의 저명한 감독들이 독특한 스토리텔링 스타일을 통해 활기찬 도시 도쿄를 탐험하는 그들의 재능을 보여주는 매혹적인 앤솔로지 영화입니다. Michel Gondry, Leos Carax, Bong Joonho가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도시 생활, 인간 관계, 사회적 압력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내러티브를 제공합니다. 각 세그먼트는 독립적이지만 함께 결합되어 매력적인 영화적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시각적으로 놀라운 영화 촬영법, 강렬한 연기, 그리고 도쿄와 그 거주자인 "Tokyo!" 번화한 도시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독특하고 성찰적인 여정을 찾는 국제 영화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입니다.
이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 목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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